반응형
음.. 2017.08.01에 먹었던것을
이제서야 올리는구낭ㅎ
함께 근무하면서 무얼먹을까하다가. .
아진짜 요주변엔 먹을만한곳이없다..
직원식당은 너무 맛없는거였던걸로 기억. .
둘이서 고민고민하다가
수원터미널 안에있는 용우동을 가기로했다.
저번에 김밥먹고 다시는 안가야지 했는데...
다른메뉴를 먹어보기로하고
다녀왔다.
나는 돌솥비빔밥
다슬이는 제육돌솥비빔밥
금액이 얼마더라.. 7,000원이였나
기억이 않난당ㅜ
주문하고 물한잔 쭉 들이킬때쯤 음식이 나왔다.
사진이 살짝 흔들렸넹.
배터리가 나가서 다슬이 폰으로 찍었는뎅ㅎ
비주얼은 참 먹음직 스럽다!!
밑반찬으로는 깍뚜기, 김치, 무말랭이
그리고 국물로는 가쓰오국물?
난 반숙을 그리 좋아하지는않는다...
먹을까 말까..하다가
비벼버리면 괜찮으니깐
훅훅 비벼버리쟈!!!!
후후 다슬인 고기가 들어가서
계란이 없는것인가
일단 ㅂㅣ벼!!!!!
비비고비비고~~!!
한숟가락 뙇!!!!!
음..............
먹다보니
나의 돌비가.. 너무나 짰다..
고추장을 조금 넣었는데도 짜서
이걸 어쩌나..싶었는데
다슬이가 밥을더 넣어달라고 하자고 해서
밥넣고 다시 비볐지만. .
그래도 짰다.
원래 비빔밥은
재료가 삼삼하니 약간의 간만 되어있어야하는데
모든 나물들이 간이 쎄서 짰었다ㅜ
그래서 비주얼에 비해 맛은 별로였다.
짜기만했당ㅜ
다슬이꺼도 간이 좀 쎄긴했는데
나의 돌비처럼 짜지는 않았당ㅜ
점점 용우동이 비호감이 될듯..ㅜ
점심시간은 슬슬 끝나가고
식사를 마친 우리들은..
한숨을 푸욱 쉬면서 일어났다.
제일 맛있었던건
가쓰오육수? 국물?
그리고 김치였당ㅜ
이번에도 용우동에서 실패한듯...
하지만 정말 밥먹을곳이 없어서
언젠간 또올듯. .
그땐 그냥 우동이나 먹어야겠다.
우동은 절대 맛없을수가 없지!!!
ㅎㅏ아-
어쨌든 그래도 잘먹었습니다ㅜ
언젠간 뙤 뵈어여 용우동언니들ㅜ
반응형
'리뷰 게시판 > 먹거리,맛집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먹거리] 오뚜기 (와사비마요볶이) 컵라면 먹어보기 리뷰/후기 (0) | 2017.09.20 |
---|---|
[수원중국집] 수원터미널 2층 중국집 "효원" 짬뽕, 탕수육 후기/리뷰 (0) | 2017.08.17 |
[먹거리] 덜렁이가 산 "풀무원 갓김치만두" 후기/리뷰 (2) | 2017.07.26 |
[수원먹거리] 인계동 나혜석거리 "빨간 육회" 방문/후기/리뷰 (4) | 2017.07.22 |
[수원맛집] 겸이츄와 함께한 "무안골 묵은지찜" 방문/후기/리뷰 (2) | 2017.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