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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과음하신 덜렁이!
퇴근하면 보통 같이 밥먹었는데..
배가 고프지않다고 하신다.. 이놈의 숙취..
어제 그렇게 신나게 드시더니~! 껄껄..
힘들어도 겸이츄 밥맥여야 한다고해서 만들어준 오므라이스
이정도 퀄리티 아니겠습니까!?
돈까스소스가 없어서 직접 소스를 제작해서~!
진짜 돈까스 소스 같다능~! 그위에 마요네즈로 그림을 그려주고!
비빔밥 오므라이스 볶음밥 다 좋아~
같이 먹어야되는데 나혼자만 먹은게 아쉬운
야채들을 다져서 참치 넣고 해준 오므라이스 맛또한 굿!
저녁밥으로 맛있게 먹었다. 아쉬운 부분은 .. 김치가 없어..ㅠㅠ
그것만 아니라면 100점만점에 100점 완벽한 밥상이었는데!
하지만 덜렁이 음식은 10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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