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한국영화] "남한산성" 정보/감상후기/리뷰 (스포X)

---

최신영화/한국영화/사극영화

" 남한산성 "

南漢山城, The Fortress, 2017

영화 정보/감상 후기/리뷰

---

< 영화 정보 >

한국영화

개봉일 : 2017년 10월 3일 개봉작

장르 : 드라마

시간 : 139분

등급 : 15세 관람가

누적관객 : 3,44,994명 (2017.11.13 기준)

이병헌 ( 최명길 역 )

김윤석 ( 김상헌 역 )

박해일 ( 인조 역 )

고수 ( 서날쇠 역 )

박희순 ( 이시백 역 )

송영창 ( 김류 역 )

조우진 ( 정명수 역 )

이다윗 ( 칠복 역 )

허성태 ( 용골대 역 )

김법래 ( 칸 역 )

조아인 ( 나루 역 )

진선규 ( 초관 이두갑 역 )

유순웅 ( 대제학 역 )

박지일 ( 부제학 역 )

최종률 ( 내관 역 )

문창길 ( 늙은 사공 역 )

김서현 ( 병판 역 )

김중기 ( 도승지 역 )

윤세웅 ( 관량사 역 )

신기준 ( 소현세자 역 )

곽자형 ( 덩치 역 )

감독 : 황동혁

< 영상 직스샷 >

---

---

< 감상 후기 / 리뷰 >

남한산성. 개봉하기전부터 예고편을 보고, 이것은 꼭 봐야겠다라는 생각이었다.

사극 드라마, 영화를 너무나 좋아하기때문에. 그뿐만아니라 이병헌 박해일 고수등

유명한 영화 배우들이 엄청 나오기때문에 .. 헐 대박이다..

부모님이랑 꼭 봐야겠다라고 했지만 시간 문제로 보지 못했다..

어쩔수 없이 덜렁이와 함께 집에서 둘이 보았다.

하지만 집에서 보기에 적합했다. 보통 가벼운 영화나 킬링타임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면 물론 재밌지만 집에서보는것과 큰 차이가 없기때문..

그렇다고 남한산성이 그렇다는건 아니다. 킬링타임용 영화와는 전혀 반대적인 영화다.

무겁고.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

보통 영화는 문과 무중에 무를 내세우며 화려한 액션과 중간중간 웃음거리. 그렇지만

남한산성은 문. 대화가 대부분이다. 싸우는 장면도 나오지만 그것이 메인 장면은 아니다.

이 영화의 장점은 여진족(청)이 쳐들어왔을때 인조가 남한산성에 피난하고 포위되어 갇혀있는 그 상황은

정말 포현을 잘한거 같다. 내가 저런 상황이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조선이란 나라를 정말 사랑하지만 의견이 다른 두 신하...

와..... 진짜 내가 왕이었다면......

뭐.. 그당시에 그 상황을 잘 표현 한거 같다.

그리고 다른점은 유명한 배우라는거 ..?

그뿐인듯 하다...

영화가 시작부터 끝까지 우울하다...

높,낮음이 없다. 그냥 시작부터 끝까지 똑같다.

끝부분에도 빵터지거나 뭔가 사이다같이 톡쏘는거 하나 없다. 단 1분이라도...

역사 영화..로써는 괜찮지만 단순하게 영화로써는 재미는 하나도 없다..

그냥 지루하다...

너무 내가 사이다같은 영화를 찾거나 그런 영화를 좋아하는 걸수도..

우리 덜렁이도 나와 같은 생각일듯..

좋아하는 영화스타일이 비슷한거 같다.. 이게 대중적인건가?

아무튼 그냥 보는거라면 괜찮지만 명량처럼 시원하고 재밌고 감동적이고 뭐 그런

재미를 찾는거라면 비추한다..

그게 정말 아쉬운 부분이다.

남한산성당시 대장김창수도 상영하고있었는데

두 영화중에 대장 김창수가 훨씬 괜찮았다.

---

< 남한산성 메인 예고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