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꼭(?) 봐야할 "1987" 리뷰/감상후기 (동수원CGV) 스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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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할 영화 / 추천 영화

" 1987 "

감상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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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정보 >

한국영화

개봉일 : 2017년 12월 27일

장르 : 드라마

시간 : 129분

누적관객 : 7,101,140명 (2018.01.31 기준)

< 배우 / 출연진 >

김윤석 ( 박처장 역 )

하정우 ( 공안부장 역 )

유해진 ( 한병용 역 )

김태리 ( 연희 역 )

박희순 ( 조반장 역 )

이희준 ( 윤상삼 기자 역 )

유승목 ( 유과장 역 )

현봉식 ( 박계장 역 )

박지환 ( 황경위 역 )

이용직 ( 반경장 역 )

박지홍 ( 강경사 역 )

김경덕 ( 이경장 역 )

김의성 ( 이부영 역 )

최광일 ( 안계장 역 )

외 수많은사람들.......

특별출연으로 설경구,여진구,강동원,문성근,오달수,고창석,우현,정인기,문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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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 후기 / 리뷰 >

1월 23일 덜렁이의 생일 선물로 형수님께서 덜렁이에게 CGV영화예매권을

선물 해주었다 그걸로 1월 27일 "1987"영화보는곳에 사용 했다.

" 잘 보겠습니다 " 하핫.

나는 "1987"이라는 영화제목만 알지 내용은 알지못했다.

그냥 1987년도에 일어난 일이라는것만 예상할뿐..?

그냥 포스터만으로 보고싶었다. 덜렁이는 무슨 내용인지 어느정도 아는거 같았다.

일단 영화라는 자체에서 정말 재밌었다. 잘만들어지기도 했고..

짱짱한 배우들이 나왔더라.. 하정우,김윤석,유해진,설경구,강동원 등등..

근데 영화상에서도 주연급인데 특별출연했다는건 출연료를 안받고 나왔다는 의미인가?

잘은 모르겠다. 신기하기도 하고..

그만큼 훌륭한 영화고, 봐야하기 때문(?)이 아닐까한다.

1000만은 넘을줄 알았는데..  아직 700만이라니 좀 아쉽다.

"택시운전사"가 전남 광주 버전이라면

"1987"은 서울 버전이라고해야하나?

아무튼 영화보는 동안 계속 몰입했다.

감동도 있고 , 계속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덜렁이는 영화가 끝나고도 분노가 없어지지 않는다.

얼마나 억울 할까. 내가 저 시대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든다.

1987년도면 나는 2살이라는 걸음마정도 하는정도였을텐데...하하..

덜렁이와 나 .. 물론 다른 분들도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 저 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좋은 시대에 행복하게 살고있다 " 라고?

지금도 정치에 말이 정말 많지만 저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거 같다.

아무튼 한국 사람이라면 꼭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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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7" 메인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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