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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수원터미널점 용우동 야채김밥+라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7. 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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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
 수연언니가 신혼여행가서 돌아왔다!!!
수다떨고 얘기를 나누고싶지만
loss 건으로다가 바빴구나...ㅜ
언니가 김밥먹으라고 한줄 주셨는데
들어가지가 않는다...ㅜ
왜냐

난 ㅇㅏ까 수원터미널점 용우동에서
라면에 김밥을 먹었기때문..그것도 아주아주 맛없었다
세상에 김밥이 맛없을수가 있나...
내가 대충만들어도 이보다 나을텐데. ,

어떻게 햄이 없을수가있지. . ?
맛살은 하나로 얼마나 우려먹을려고 저렇게 손톱만큼인지..
많은 밥량에 비해
 재료는 단무지빼고 사이즈가 참..
아무리 야채김밥이라지만
이걸 3,000원씩이나 받아먹다니
다시는 먹지않을테다..

절대절대 맛없는. .
그리고 김밥들이 사이즈가 재각각처럼 느꼈던건 나의 착각일까..?
내가 예민한거겠지?

김밥과 라면
나의 혼밥전
사실 일이 있었다.
앞에 앉아 밥을먹던 아주머니와 아들?이 있었는데 갑자기 아주머니가 종업원을 부르더니
비빔밥처럼보이는 음식을 주면서
한번 먹어보세요
음식이 왜이렇게 짜요?
이걸 누구보고 먹으라고
체인점인데 왜이래요?

하고 음식을 다시 넘겼는데
다시 해오지는않고 거기에 야채와 밥을 더 보태서 줬더니 아주머니가
됐어요 제가 개예요,?
새로나와야지 이게 무슨경우예요?
먹고싶지않으니까 가져가세요!

이보다 더한 멘트를 날렸던거 같은데 기억이 나질않는다...

밥먹던 모든이들의 시선을 강탈한 아주머니는 그만 일어나라고
메밀소바를 먹던 아들을 데리고
휭 나가버렸다.
물론 계산은 아들것만 했던걸로 기억..

그리고나왔던 나의 김밥과 라면에
어휴..실망실망...

라면도 왜케 짰던지..

어찌어찌 김밥을 우겨넣고 어찌어찌 라면을 먹고 이렇게 나의 식사는 끝....

화가난다!!!!!!
지금보니 저 김밥들 속이 일정하지않다!!!!
어느건 밥이 많고 어느건 야채가 많고!!!!
이럴수가. .
가서 따지고싶지만...
난 피곤하당...

다시는 저기서 먹지않아야지..

하아
곧 나의 퇴근시간!!!!
오늘은 김치찌개좀 끓여야겟당
집에가기전에 대파좀 사서
송송 썰어 넣어야징 호호

오빠도 남은시간 고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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