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먹거리] 인계동 나혜석거리 "빨간 육회" 방문/후기/리뷰

덜렁이와 화니츄와 함께 셋이서 인계동으로

저녁 10시에 출발하였다..

ㅠ_ㅠ 우리 모두는 선택장애..

인계동으로 가는것도 얼마나 시간이 걸린건지..

매번 무비사거리쪽 가다가 이번엔 나혜석거리에서 먹어보자고..

근데 문제 나혜석거리에서도 메뉴선택에 ... 얼마나 걸린건지..

아마 다른 분들이면.. 암걸렸을지도 하하하..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자고 했다가 선택못하다가..

뭐지 새로운 메뉴가 아닌.. 닭갈비..껄껄.. "백철판"

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

"빵사리"에 닭갈비 넣어서 만든 것만 남아있구나 껄껄..

괜찮게 먹었다. 간이 잘 베어있고.. 다음에 닭갈비가 먹고 싶다면

또 방문해도 괜찮을정도로 맛은 정말 괜찮았다.

그리고 시간이 12시가 넘었다.

인형뽑기방에서 이것저것해보면서 재밋게 놀다가

2차로 들어간곳은 "빨간 육회"

보통 육회집은 육회지존이나 육회독존을 많이 갔었는데

근처에 갈만한곳을 못찾다가 찾은 빨간 육회

물론 들어가서 전종류를 시키려고햇으나 12시가 지났다고 육회만 가능했던걸로 기억

육회 14,900원와 매운육회 19,000원 두 메뉴가

 있는데 알바생이 육회가 더 많이 나간다고 가격도 저렴하고,

나름 친절하셨던거 같다. 보통 비싼걸 권해주거나 할텐데 말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참이슬 후레쉬를 ...

육회사진.. 약간 먹은거긴 한데.. 육회지존이나 육회독존에 비하면 이렇게 부실할수가..

일단 접시에 중요성을 알았다... ㅠ 소고기국 맛은 괜찮았지만 다른곳은 냄비에 끓이면서 먹을수 있게 나오는데 말이다.

육회는.. 진한 빨간색인데.. 연하다고 해야하나 분홍색이라고해야하나 .... 음..... 뭐 그랬던거 같다.

나는 그래도 좀 먹었는데 덜렁이와 화니츄는 거의 안먹더라......

다른 메뉴를 먹으면 몰라도 "육회"먹으러는 이곳에 오지 않을거같다...

체인점인가....?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