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번째] 덜렁이의 저녁밥상 2019년 6월 2일 (오징어볶음,된장국)

블로그 작업도 꾸준히 해야하는데..

너무 수익올릴생각하다보니 ㅠㅠ..

그리고

요즘에 덜렁이 음식을 너무 안올렸더니..

덜렁이가 사진은 왜 찍냐고 그런다.

물론 블로그에 올릴려고 사진을 찍은거긴 하지만

나의 귀차니즘이 ... 하.. 그래서 그런지..

블로그 유입이 거의 없다.

이번 저녁 메뉴는

오징어볶음.

요즘에 오징어가격이 진짜...... 금징어다.

거기에 마른오징어는...... 진짜 흔한 마른 안주가 아닌

특별한 안주가 되었다.

지구의 온난화 때문에 그런것인지..

제일 만만한 오징어가... 이제 구입에 대해 고민을 하다니.....

그래도 동탄 홈플러스에 갔더니 국내산은 아니고,

원양산으로 국내산보다 반정도에 마감 세일로 가격은 기억은 안나지만 정말 저렴하게 구입했다.

그렇게 구입한 오징어를

덜렁이가 오징어볶음을 만들어 주었다.

역시 덜렁이의 볶음양념은 최고다.

솔직히 나는 남의 살이라면 좋아하기에 거기에 오징어는

국내산이나..... 원양산이나 모르겠다..

오히려 원양산이 도톰하니 더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맛에 차이가 있는걸까 ?

있더라도.... 그것을 극복한 덜렁이의 오징어볶음은 말로 표현할수 없다.

매콤한 오징어볶음을 달래줄 된장국

애호박,팽이버섯,두부,새송이버섯,콩나물

정말 다양하게 재료가 들어갔다. 맛또한.....최고

두부도 야들야들이 입에서 녹고, 칼칼한 된장국.

느므느므 맛있다.

오늘저녁도 너무 잘먹었다.

아쉬운건 ㅠㅠ 밥통의 문제로.... 약간 꼬돌꼬돌한 밥..

그것 말고는 완벽하달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