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홍삼먹인 수제탕수육 동탄영천점 리뷰

동탄 탕수육 배달전문점 "홍삼먹인 수제탕수육"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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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가격

- 2021년 2월 6일 주문

- 등심탕수육 大 (3~4인용) 23,000원

- 배달대행비 3,000원

총 :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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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넷플릭스로 "런온"드라마 보느라.. 덜렁이와 나는 새벽2시에 자고 있다...

피곤의 누적. 그리고 회사에서 섭섭한 일이 있어서 배달음식을 주문해서 먹었다.

그리고 우리 덜렁이가 탕수육이 먹고 싶었나보다

배달은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 그렇다고 탕수육이 따뜻하지는 않았다.

저녁에 주문한거라 날씨가 추워서 그런건가 ? 아무튼 배달은 빨리 왔으니깐.. 괜찮았다.

홍삼먹인 수제 탕수육 박스에 탕수육 소스 , 치킨무 , 콜라

그리고 리뷰이벤트 소떡소떡

탕수육. 대부분 재료가 국내산이라 고기냄새는 나지 않았다 이것은 장점.

보통 중식집에서 탕수육을 먹으면 탕수육이 길쭉길쭉한데 .. 이곳은 길쭉길쭉 한것도 있고 뭉쳐져 있는듯한 것도 있었다.

배달의민족 다른 리뷰 사진을 보니깐 길쭉길쭉한거 같았는데 우리만 그랬던건가 ? 그건 잘모르겠다.

리뷰이벤트로 받은 소떡소떡. 그냥 일반적인 소떡소떡맛이다. 미리 조리해놓고 보내주시는 그런 느낌이다.

그리고 탕수육 소스. 전분이 적게 들어가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는 묽은 느낌이 들고,

신맛이 많이 강한 맛이었다. 나는 괜찮았지만 우리 덜렁이는 너무 신맛이 너무 쎄다고 한다.

탕수육만 먹기 뭐해서 덜렁이가 주먹밥을 만들어서 먹었다.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홍삼을먹인 탕수육인지는 모르겠다. 홍삼을 써서 고기 잡내가 안나서 그런걸수도 있고,

반죽에 넣었을수도 있고, 홍삼맛은 하나도 안난다.

그리고 양은 大자가 3~4인분이라고 되어있지만 널널한 2인분인거 같다. 그렇게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닌데

거의 다 먹었을정도면..... 잘먹는분이시라면 부족함을 느끼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고기는 잡내가 안나고 반죽은 괜찮았지만 고기가 많지 않은 느낌이었다.

전체적인평은 맛있지도 그렇다고 맛없지도 않은 그냥저냥 그런맛?이랄까..

탕수육 소스가 신맛이 좀 덜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내돈내산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