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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덜렁덜렁이/덜렁이 일기

2017.02.05 PM 07:15 열심히 겁나 길게 쓰던 나의 일기가 방금 날아갔다...내가 뭘 눌렀는지는 모르겟다.......없어져따... 뭐라고 썼더라...오늘은 드디어 오빠랑 광교 호수공원 가는날~~!이라고 시작했나... 허허...계속 가보고싶었는데 드디어.ㅠ 드디어 가게되었따.그것도 내가 가쟈고 해서!!!!!!어디좀 데려가라고 나를!!!어디든 따라가겠다고!! 내가 어디가자고 뭐하자고 해야하는것인가..오빠가 밉다 ㅠㅠㅠ난 리드하는 체질이 아닌데 오빠가 나를 이렇게 만들고있따..서운하군. 오늘 어머님이 밥먹으로 오라고 하셨는데.거절을 해버렸다...죄송스럽다.. 하지만 난 그동안 기분이 매우 다운되어있었고.힘들었기 때문에..꼭 꼭 바람쐬러 어디든 가고싶었기 때문에오늘처럼 비바람이 불고 눈보라가 휘몰아쳐도 오빠와 어디든 .. 더보기
2017.02.01 PM 10:26 퇴근햇당 씐난다.... 씐나지만 나는 이제부터 설거지를 하고 빨래를 개고 청소를 하고 샤워하면서 욕실청소를 하고 갈비남은것들 봉지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고 (나중에 밥볶아먹으려고) 잠을 자야한다 허허 오늘 풀하면서 시간 되게 안가더니만 신상 들어와서부터는 바빠서 시간 잘갔다 쓰레기 모아서 버리고 현금모아서 입금하고 정희언니 반품보낼셔츠 수량파악하고 같이 찾아서 다섯박스 포장했다. 도와줘서 빨리 끝났다고 고맙다고했당 하지만 난 심심했기때문에 멍때리면 잡생각만들어서 자꾸 움직였당 아맞다 내일 오빠 퇴근하고 먹을 오뎅국도 끓여야한다 이번 오뎅국은 육수 우려내지 않고 끓여야겟다.... 힘드니깐,ㅠ 그래도 맛나게 잘 먹어주겠지 우리오빤 헿 오늘 매출 12마넌. 2월도 무사히 칠백을 넘어서 급여를 받.. 더보기
2017.01.28 2017.01.28 오빠는 쿨쿨 잠을 자고있다. 야간하고 와서 할아버님댁에서 밥먹고 화서동갔다가 놀고왔는데 피곤한지 코골고 자고있당 심심해서 수상한그녀 영화를보고 잡채랑 데워먹고 아참 약먹어야지 약먹으려고 먹은건데 그리고 아바타랑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다운받고있다. 빨리 받아져서 보고싶으당 심심하니까. 오 아바타 확장판이 곧 받아진당 이따가 영환오빠랑 만나서 감자탕에 쐬주각일병씩 하기로했다. 나의 3일 휴무는 이제 끝났당.......... 왜이러케 시간이 빨리갔지 하루는 김히언이 만나서 놀고 하루는 잠만자고 오늘이 마지막 휴무 시간 겁나빨리가넹 ㅠ 근무할땐 빨리안가더니 오 아바타가 다 받아졌당 우리오빠 얼굴에 뽀뽀한번 해주고 아바타나 봐야겟다 싸랑하는 겸이오빠 ㅇ ㅏ 이갈기 시작하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더보기